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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6 통화녹음 된다고 좋아했는데 '상대방 고지'? 통신사 해결에 나섰다!

송타스미 2024. 9. 25. 00:10

[사진=애플 제공]

 

지난 20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6시리즈가 출시 하였습니다.

제일 주목받는 기능은 당연히 통화녹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아이폰의 통화 녹음 기능은 2% 부족하다는 평인데요.

이유는 통화녹음을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이 통화는 녹음 됩니다."라는 알림이 가기때문입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에이닷(A.)을 정식 출시한 이래 아이폰 통화녹음 서비스를 앞세워 누적 가입자 500만명을 확보했는데요.

최근엔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서비스와 스케줄 관리 기능 ‘데일리’ 등을 추가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음달에는 기존 ‘T전화’를 에이닷전화로 개편하고, 에이닷과 연동해 편의성 을 더 크게 한다고 합니다.

 

KT도 AI 통화비서 서비스 개발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 관계자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놓고 내부에서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AI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협력 체계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AI 분야에서 전방위 협력 관계를 맺은 만큼 범용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초 아이폰 전용 통화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익시오’(ixi-O)를 출시합니다. 익시오는 AI 기반 통화 녹음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아이폰 통화녹음·요약은 물론 전화 대신받기, 보이는 전화,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갖췄다. 특히 ‘전화 대신받기’는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AI가 대신 전화를 받고 통화 내용을 기록해주고, ‘보이는 전화’는 상대방과 대화 내용을 실시간 자막으로 보면서 통화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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