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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두번접는 스마트폰 특허출원

송타스미 2024. 11. 15. 00:10

삼성전자가 화웨이에 이어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관련 특허 문서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진=삼성전자의 두번 접는 스마트폰 특허 도면_미국특허청 제공]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에 트리폴드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021년 7월 제출한 특허가 이달 공개됐다. 해당 문서에서는 콘셉트 디자인 스케치 중 일부를 볼 수 있으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 담겼습니다.

 

[사진=삼성전자의 두번 접는 스마트폰 특허 도면_미국특허청 제공]

문서에 따르면 접히는 화면의 부담을 줄이고 쉽게 접고 펼 수 있도록 특수한 층을 배치한 것으로 보이는데 지지하는 부분과 접착층을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유리와 같은 내구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져 화면이 접히거나 펼쳐진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사진=삼성전자의 두번 접는 스마트폰 특허 도면_미국특허청 제공]

 

또한 빛 반사를 줄이기 위해 패널에는 합성수지 또는 기타 소재로 만든 반사 방지층과 투명 창이 포함돼 있으며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화면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장벽층과 쿠션 역할을 하는 보호층도 포함합니다.

 

삼성전자는 트리폴드폰 기술을 이미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나, 출시 시점과 전략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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