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 갤럭시워치 울트라! 내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 신모델 갤럭시워치울트라가 너무나도 예쁜디자인과 성능으로 인기몰이 중인데요.

정밀한 건강 관리 기능은 물론, 탁월한 내구성과 높은 전력 효율,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돕는 AI 기술까지 갖춘 갤럭시워치울트라의 내부 모습을 보겠습니다.

 

[사진=갤럭시워치 울트라 내부도_삼성전자 제공]

 

1. 센서(Sensor)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향상된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탑재해 보다 정확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전작 대비 9개 더 많아진 13개의 LED가 적용돼 운동 등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건강 지표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2. 후면 데코(Rear Deco)

센서와 함께 손목과 맞닿는 부분에 위치한 후면 데코는 센서의 성능을 최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3. 전면/후면 케이스(Case)

다이얼과 무브먼트를 감싸는 역할을 합니다.

케이스는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데, 감각적인 프레임을 구성하는 케이스의 금속부에는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티타늄은 SUS(Steel Use Stainless) 소재보다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강도가 우수하며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4.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 Printed Board Assembly)

PBA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는 업계 최초로 3나노(㎚·1㎚는 10억분의 1m) 공정과 ‘빅-리틀’ 구조를 적용한 ‘3나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는데요.

‘빅-리틀’ 구조는 빠르고 강한 빅코어(Big Core)와 느리지만 전력을 적게 쓰는 리틀코어(Little Core)를 조합해 CPU의 효율을 높이는 설계 방식입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고성능의 기능 처리를 전담하는 빅코어 1개와 저전력의 기능 처리를 분담하는 4개의 리틀코어로 이뤄져 있어 전작 대비 CPU 속도가 약 3배 빨라졌으며, 프로세서의 소모 전류 효율을 약 30% 개선하였습니다.

 

[사진=갤럭시워치 울트라 내부도_삼성전자 제공]

 

5. 디스플레이(Display)

디스플레이는 한층 강화된 밝기 성능을 갖췄습니다.

최대 3,000니트(nit)의 밝기를 제공해 햇빛이 밝은 날 실외에서도 화면을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6. 인덱스 데코(Index Deco)

디스플레이를 두르는 원형 구조물인 인덱스 데코는 그 이름처럼 전통적인 손목시계의 인덱스 형상에서 영감을 얻은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인덱스 데코에는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한층 가벼워졌지만 튼튼합니다.

 

7. 밴드(Band)

기본 밴드는 땀이 나거나 물에 젖었을 때의 통기성을 고려해 물결 디자인을 채택됐습니다.

두 개의 톱니를 사용하는 더블 텅버클이 적용돼 운동 시에나 격한 움직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보다 쉽게 밴드를 장착, 탈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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