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링’의 주요 건강 기능!

 

삼성전자가 오는 7월 10일 오후3시 프랑스 파리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인 스마트 반지 ‘갤럭시링’의 주요 건강 기능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시간 7월 10일 오후10시)

[사진=삼성전자의 갤럭시링_삼성전자 제공]

 

 

현지시간 6월30일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삼성 헬스앱 APK 파일을 분석하여 향후 출시될 갤럭시링의 건강 추적 기능을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삼성 헬스 앱 스크린샷을 통해 갤럭시링이 심박 수와 수면, 스트레스 지수를 비롯해 코골이 습관 및 체온 측정을 통한 생리 주기를 추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삼성전자의 갤럭시링 삼성헬스앱과 연동_안드로이드오쏘리티 제공]

 

 

 

 

아래 이미지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갤럭시링과 삼성 헬스 앱을 연동하면 헬스 앱에서 다양한 건강 관련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삼성전자의 갤럭시링 삼성헬스앱과 연동_안드로이드오쏘리티 제공]

 

 

사용자의 코골이 습관도 추적이 가능한데, 이를 추적하려면 스마트폰이 근처에 있어야 하고 충전 중이어야 하며, 삼성 헬스 앱이 스마트폰을 통해 오디오를 녹음해 코골이를 감지하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또한, 갤럭시워치6과 마찬가지로 피부 온도를 측정해 생리 주기를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기능들은 기존 갤럭시워치를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링을 사용하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긴 배터리 수명과 잠자는 동안 갤럭시워치보다 더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갤럭시링의 예상 가격은 300달러~350달러로 국내 출시 가격은 약 40만원 애외로 예측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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