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스마트폰, 이젠 공식인증 받고 구매하는 시대

네이버의 크림이 중고 스마트폰 검수 판매 서비스 '더 폰'출시 합니다.

 

[사진=네이버의 크림의 '더 폰'_크림 재공]

 

네이버(NAVER)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더 폰(the ph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폰'은 전문가의 검수와 상품화 프로세스를 거쳐 최상급의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중고 스마트폰 구입시 가장 우려하는 제품 결함과 사후 처리에 대한 불안함을 '크림 케어'라는 서비스로 해소 한다고 하는데요.

크림 케어는 '더 폰'을 통해 구매한 모든 제품에 적용되며 기기 자체의 결함으로 1년 내 문제가 생길 시 무상 교환을 보장합니다.

 

앞으로 크림은 '더 폰'에서 다양한 가격대와 등급의 중고 스마트폰을 취급할 예정이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기기도 취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림은 서비스 출시 기념 으로 매주 100대 선착순 한정으로 매주 다른 품목과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7월에는 최대 9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대웅 크림 COO는 "크림은 이미 기존에 존재하던 거래에서의 불안함과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보완하고 사용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중개하며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서 "이번 '더 폰' 출시로 중고 스마트폰 거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사용자들의 피해를 막고 더욱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크림은 올해 초 사용하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판매할 수 있는 '내 폰 시세' 서비스를 선보이며 중고 스마트폰 중개 시장에 진출했는데

애플코리아 공식 파트너사 라이크와이즈와의 제휴를 통해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가능성과 중고 거래의 불안함을 줄였으며. 그 결과 올 상반기에 '내 폰 시세'를 통해 스마트폰 시세를 조회한 사용자는 약 42만명에 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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