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2월28일 출시한 '아이폰 SE3'의 후속 모델 ‘아이폰16e’가 지금까지 SE 시리즈가 채택한 지문 인식 대신 얼굴 인증 기능을 갖췄습니다. 애플은 휴대폰 잠금을 푸는 시간과 횟수를 생각하면 얼굴 인식보다 빠르고 사용하기 쉬운 얼굴인식이 스마트폰 인증 방법으로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고 주장하며애플 관계자는 "당분간 얼굴 인식을 넘어서는 진화는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애플은 얼굴을 인증하는 문화를 갖고 있으며 기술이 견고하고 쓰기 쉽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애플의 얼굴인식은 화장품을 바르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사용자 외모가 달라져도 아이폰이 얼굴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모자·스카프·안경·콘택트렌즈·선글라스를 쓰거나 실내·실외는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아이폰 얼굴 인증 기능이 작동하도록 애플..